몇일전에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한적이 있었다.
희안하게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나면 주문한날에 배송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
상당히 궁금해지더라. ㅋ 참 희한한듯.. 별것도 아닌 물건인데도 불구하고.
그러다가 택배송장 번호가 떠서 택배배송조회를 딱 해보면, 금일 수집 장소로 출발부터 시작해서
쭉~~뜨기 시작한다.
처음에는 아직 배달정보가 없습니다 라고 뜨고...
뭐 우쨋든 내가 주문했던 택배조회를 해보니 옥천HUB에 있단다.
그 유명한 악명높은 옥천HUB ㅜㅠ,.
블로그 포스팅 제목이 이거다~
"지금 나의 택배가 옥천HUB에~"
후덜덜~ 부들부들이다~
ㅋㅋ 왜나면 그당시 옥천HUB에 택배 물건이 한 택배배송업체의 전국에서 모여지는 택배창고인데
거기에 들어가기만 하면 감감무소식~ 혹인 잃어버리는 물건들이 많다고 해서 소문이 안좋기로 유명한
곳이었다. 물론 제대로 제때 도착한 경우가 많지만 일부 몇개들의 배송지연 배송파괴, 배송실종등으로
당해본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블랙홀 한 장소였던 것이다.ㅎ
ㅋ 결국 나의 택배는 언제 오는가?
당췌 나의 택배는 언제 오는거?
나의 경우 다행히 옥천hub에 들어 간후~ 다행이 이틀후에 옥천hub에서 출발되어서 배송지로
출발해서 다음날 다행이 받은 기억이 있다.
여기서 잠시 의문이 들었다.
쇼핑몰에서 주문한 곳이 서울 종로라고 치면 그 그 쇼핑몰업체가 바로 옆동네라고 치면
이런경우도 저 멀리 지방 택배소집장소로 이동한다는 것이다? 도대체 왜?
서울에서 발송하고 서울에서 받는물건을 왜?~ 뭐땀시? 옥천HUB로 다시 내려가서 올라오는거지?
내려가는 기름값들지... 다시 올라오는기름값 들지, 도대체가 이해 불가이다.
뭐 나름 택배배송회사의 시스템상 그게 효율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.
개인적으로 봤을땐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땐 별로~
그래도 다행인건 요즘엔 별로 저런 현상들이 사라졌다는게 다행이지 아닐수 없다.
뭐 나름 시스템적으로나 소비자들한테게나 인지를 했으리라 본다.
한편, 해가 갈수록 택배의 수요가 늘어나고, 갈수록 빨리빨리 문화에 적응되어진 우리나라사람들한테는
이것이 진정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정말 독인지 아닌지~ 정말 모르겠다.
택배업체배송근로자들만 너무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일을 하지 않나 싶다.
이렇게 사회문제가 일어날수록~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이 같이 따라 가줘야 되지 않나 싶다.
암튼 우리 택배배송아저씨들 화이팅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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